모바일 앱을 고객과 파트너에게 제공하는 기업을 위한 소식 – 정말 간편한 인증(IAM) 서비스 Google CICP

기업에서 사용자 편의를 위해 주요 업무 시스템 관련 모바일 앱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앱은 사내 사용자뿐 아니라 외부 파트너도 많이 사용하죠. 때에 따라 사용자가 고객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내외에 사용자가 있으면 모바일 앱 서비스 관련해 가장 큰 문제는 사용자 인증입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는 뭔가 찜찜하죠. 그래서 별도 IAM (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구축을 클라우드 상에…

구글 클라우드 도입 프레임워크: 모처럼 쉽게 클라우드 전환을 안내하는 백서 등장

클라우드 전환! 광고는 쉽다고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IT 실무를 맡고 있는 이들에게 어느 날 클라우드로 가자고 하면 몇이나 “네 그렇게 하시죠”라고 답할까요?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입니다. 관련해 구글에서 구글 클라우드 도입 프레임워크(Google Cloud Adoption Framework) 관련 백서를 공개했습니다. 클라우드 도입 가이드 백서는 대부분 어려운 영어로 멋지게 치장하기 마련인데, 이 백서는 “어라” 싶을 정도로 쉽습니다.…

Tableau 사용자가 Google BigQuery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데이터 시각화, 방대한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찾아 의사결정을 하는 데 있어 매주 중요하죠. 관련해 최근 트렌드는 셀프서비스 BI입니다. 영업, 마케팅, 구매, 인사 등 다양한 현업 부서 사용자는 IT 전문가가 아니죠. 따라서 데이터웨어하우스가 잘 구축되어 있다 해도 원하는 분석 결과를 보려면 IT 부서의 손을 빌려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보통 표 하나 보려고 며칠씩 기다리게 되는데요, 셀프서비스는…

이건 꼭 써봐야 돼 ~ GCP Cloud NAT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의 서비스 중 Cloud NAT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게 무엇을 하는 것이냐?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NAT 프록시 역할을 하는 장비를 떠올리면 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L4 스위치가 있죠. Cloud NAT을 어디에 쓰나? 용도는 많습니다. 클라우드에 올린 VM 보안 강화 용도가 가장 일반적이고 이 외에도 VM 기반 서비스에 대한 확장성과 고가용성 보장에도 유용합니다.   GCP의 Cloud NAT은…

자바 개발자를 위한 ‘희소식’ Spring Cloud GCP 1.0

자바 개발자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을 선택하는 이유가 또 하나 늘었습니다.   구글은 최근 Spring Cloud GCP 1.0을 정식 공개했습니다. Spring Cloud GCP는 자바 개발자가 스프링 부트(Spring Boot) 애플리케이션을 GCP 환경에서 손쉽게 구현하고 운영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인 스프링 클라우드의 곁 가지 중 하나라 생각하면 됩니다     Spring Cloud GCP 1.0은 구글 팀과 피보탈의 스프링 팀의 합작품입니다. 이…

울트라맨 머신 등장, 최대 4TB RAM 쓸 수 있다! SAP HANA 운영에 최적화

이름 참 잘 지은 VM 상품이 있습니다. 구글이 새로 선보인 구글 컴퓨트 엔진의 새 식구 ‘울트라맨(ultraman)’입니다.   울트라맨 머신은 성능과 함께 대용량 메모리가 필요한 워크로드를 위한 가상 머신 서비스입니다. 최대 160개의 vCPU와 4TB 메모리를 프로비저닝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울트라맨급 파워를 낼 수 있습니다.   울트라맨이 제 힘을 발휘하기 좋은 워크로드의 대표적인 예로 SAP HANA가…

지속적 통합(CI)도 GCP가 좋다! 구글 Cloud Build

DevOps를 시행 중이거나, 계획 중이라면! 구글 클라우드 빌드(Google Cloud Build)를 자세히 한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빌드는 크라우드 기반의 매니지드 지속적 통합/지속적 배포(CI/CD) 플랫폼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매니지드’입니다.     CI/CD는 새로울 것 없는 개념이죠. 예전부터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관심 있게 주시하는 개발 생산성과 효율 향상을 위한 접근이었습니다. 다만 요즘 DevOps라는 개념과 결합하면서 훨씬 더…

Node.js 앱, 이제 구글 앱 엔진에 간편하게 배포해 운영·모니터링·로깅할 수 있어요!

개발자가 만족하는 그날까지~ 구글 앱 엔진(Google App Engine)의 진화를 보면 이런 구호 벽에 걸고 개발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인프라와 개발 언어 상관없이 웹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위한 매니지드 서비스 기반 백엔드를 제공하는 것이 구글 앱 엔진 서비스인데요 나날이 좋아지는 게 보이네요. 오늘 소개할 소식은 Node.js 8 애플리케이션을 구글 앱 엔진 환경에 바로 배포할 수 있다는…

GCP, G Suite 사용 기업은 MDM을 따로 쓸 필요가 없다! 친절한 엔드포인트 장치 관리 서비스

모바일 장치 관리(MDM) 솔루션이 BYOD(Bring Your Own Device) 열풍을 타고 관심을 좀 받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한 대의 데스크톱을 쓰던 시절을 지나 한 사람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장치로 업무 시스템에 접근하고 일을 하려면? 보안 측면에서 인가된 장치만 접근을 허용하게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MDM 또는 네트워크 접근 제어(NAC) 같은 장비를 통해서도 접근…

[행복한 고민 2편] 환경에 따른 개발 시간 차이 : 6시간 vs 15분

클라우드 환경에서 어떤 접근 방식이 좋을까요? VM 올려 개발 환경 구성하고 코드 짜고 결과를 보는 것과 서버리스 환경에서 코드를 작성하는 것 간의 시간 차이! Node.js를 개발 언어로 이용해 “Hello, World”를 화면에 찍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비교해 봤습니다. 별난 대결 ~ 한번 보시죠. 참고로 결과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클라우드 펑션을 쓸 때 걸린 시간이 15분으로 가장 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