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2018 가트너 매직쿼더런트 IaaS 부문 리더로 선정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이 2018 Gartner Infrastructure as a Service Magic Quadrant 리더로 선정되었습니다. 간단히 말해 GCP가 가트너 매직쿼더런트 IaaS 부문 리더란 소리입니다. 리더 부문에 이름을 올리려면 기술 혁신은 기본이고, 시장 내 위상도 어느 정도 있어야 합니다. 평가 내용을 읽어 보면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도 살펴보는 것 같긴 합니다. 그럼 가트너 보고서의 내용 중 GCP가 뭐가 다른지 간단히…

GCP에서 젠킨스 활용하기, 지속적 통합(CI) 한번 해보지 뭐!

애자일한 개발 더 나아가 DevOps까지 개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싶어 하는 조직이 늘고 있습니다. 관련해 많은 지속적 통합과 배포 도구들 살피느라 요즘 정신없는 개발 조직도 많죠. 오늘은 구글 클라우드 컴퓨팅(GCP)에서 지속적 통합을 하는 방법의 하나인 젠킨스(Jenkins) 환경 꾸미기를 알아봅니다.     “너무 유명해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Jenkins”   지속적 통합(CI: Continuous Integration)은 처음은 쉽지만 갈수록 어렵습니다. 단일…

서버리스 개발자를 위한 보안 대책 – 아실로(Asylo)로 구현하는 컨피덴셜 컴퓨팅

클라우드 환경에서 워크로드를 운영할 때 가장 큰 고민은 뭐니 해도 ‘보안’이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보안 통제 기능을 제공해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지만, 기업의 보안에 대한 요구는 늘 ‘더 강한 것, 더 안전한 것’으로 향합니다. 특히 컨테이너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환경으로 전환을 고려 중인 기업은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을 더 안전한 환경에서 돌리고…

트위터, 300PB 규모의 빅 데이터 플랫폼 스토리지와 컴퓨트 인프라를 구글 클라우드로 옮긴다!

트위터가 통큰 결정을 했습니다. 수천 대의 서버에 분산된 300PB 규모의 하둡 인프라를 구글 클라우드로 옮깁니다. 5월 3일 자로 트위터 엔지니어링 블로그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소식입니다.     트위터는 대규모 하둡 클러스터를 운영하는 대표 사업 중 하나로 유명하죠. 서버 대수로는 수천 대에 이를 정도입니다. 서버와 클라이언트 노드 수로 보면 1만 개 가까이 되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이들 클러스터 인프라에…

쿠버네티스 서비스 카탈로그, 왜 이제 나왔니~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GCP 서비스 연결이 너무 쉬워졌다!

두 손 들어 반길 소식이 나왔네요. 구글에서 쿠버네티스 서비스 카탈로그(Kubernetes Service Catalog)와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브로커(Google Cloud Service Broker)를 공개했습니다. 이 두 서비스 덕에 이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이 더 편리해졌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환경에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사용하거나,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클러스터를 구성해 서버리스 기반의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다 보면 스토리지, 메시징 등 이런저런 클라우드…

클라우드 머신 러닝 엔진! 트레이닝한 모델을 올리면 예측을 알아서 척척~ 노트북만 있으면 이제 머신 러닝도 척척~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데이터 과학자에게 축복입니다. 머신 러닝 모델을 만들어 올리면 구글의 클라우드 머신 러닝 엔진(ML 엔진)이 알아서 척척 예측/추론 결과를 내놓습니다. 하드웨어 구매하고, 운영체제 설치하고, 머신 러닝 관련 도구와 프레임워크 설치하느라 시간 허비할 일이 없습니다. 모델 개발과 트레이닝에만 집중하면 돼요. 예측 결과는 ML 엔진이 툭툭 던져줍니다. https://cloud.google.com/ml-engine/     구글 ML 엔진 관련해 새로운…

OK 구글 ~ 텍스트/음성 인식 서비스를 기획 중인 기업에게 희소식 – Dialogflow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출시

음성 인식 서비스가 요즘 유행이죠.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사용자가 원하는 답변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생각보다 기업의 수요가 꽤 많습니다. 챗봇, 로보 어드바이저, 자율 주행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생활 가전 기기 등 사람과 기계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려는 시도가 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연어 인식을 어떻게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을까? 예전 같으면 일일이…

IntelliJ와 Visual Studio Code로 네이티브 클라우드 앱 개발을 더 편하게 만드는 마술봉 ‘Google Cloud Code’

클라우드를 바라보는 개발자의 마음이 날이 갈수록 편안해집니다. 이른 분위기를 앞장서 만드는 곳이 바로 구글입니다. 구글은 최근 넥스트 19 행사에서 Cloud Code라는 개발자를 위한 플러그인을 발표했습니다.       Cloud Code는 개발자가 평소 사용하는 Intellij나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같은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에 플러그인 방식으로 연결해 쓰는 도구입니다. Cloud Code를 더하면 평소 사용하던 IDE로 네이티브 클라우드 앱…

여러분…. 구글 컴퓨트 엔진에 윈도우 컨테이너 올릴 수 있답니다

보통 컨테이너 환경을 떠올리면 리눅스가 생각납니다. 대부분 리눅스 기반 프로세스를 컨테이너 환경에 올리죠. 그도 그럴 것이 컨테이너라는 개념이 리눅스 커널의 기능인 cgroups에서 출발하다 보니, 시장에서는 리눅스가 곧 컨테이너라는 공식이 성립되었습니다. 리눅스 기반 컨테이너가 더 빨리 발전하고, 대중화되었죠. 그렇다면 윈도우 운영체제 프로세스는 컨테이너에 못 올리나? 그럴 리가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 서버 2016과 윈도우 10부터 윈도우 기반 컨테이너 지원을 공식화했습니다.…

클라우드 DLP(Data Loss Prevention) API 드디어 공개~ 개인정보 유출 걱정 끝!

구글이 아주 유용한 API를 하나 공개했습니다. 그 이름하여 ‘Cloud DLP(Data Loss Prevention) API’입니다. DLP 솔루션 많이들 쓰시죠. 구글이 선보인 클라우드 DLP API는 ‘클라우드 환경’을 위해 탄생한 기술입니다. 클라우드 DLP API의 놀라운 점은 개인 정보, 카드 번호 등 민감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찾아내어 설정에 따라 마스킹이나 토크나이제이션을 통한 비식별화를 해버립니다. 규제 대상 민감 정보를 스스로 식별하고, 여기에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