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클라우드 요금은 얼마나 나오려나… 예상 금액까지 예측해 주는 Google Cloud Billing

쓴 만큼 내는 서비스(Pay as you Go)는 써봐야 얼마나 요금이 나올지 알 수 있습니다. 정액제라면 매달 얼마가 나가겠는지 알기 쉽지만, 종량제는 대충 감으로 예상해야죠. 뭐 ~ 등록해놓은 카드에서 나가니 뭐 신경 쓸 것 있겠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회사에서 업무 목적으로 쓴다면 어느 정도 근사치를 알아야 예산 계획과 집행이 수월할 것입니다. 때마침 좋은 기능이 구글…

Node.js 앱, 이제 구글 앱 엔진에 간편하게 배포해 운영·모니터링·로깅할 수 있어요!

개발자가 만족하는 그날까지~ 구글 앱 엔진(Google App Engine)의 진화를 보면 이런 구호 벽에 걸고 개발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인프라와 개발 언어 상관없이 웹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위한 매니지드 서비스 기반 백엔드를 제공하는 것이 구글 앱 엔진 서비스인데요 나날이 좋아지는 게 보이네요. 오늘 소개할 소식은 Node.js 8 애플리케이션을 구글 앱 엔진 환경에 바로 배포할 수 있다는…

GCP, G Suite 사용 기업은 MDM을 따로 쓸 필요가 없다! 친절한 엔드포인트 장치 관리 서비스

모바일 장치 관리(MDM) 솔루션이 BYOD(Bring Your Own Device) 열풍을 타고 관심을 좀 받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한 대의 데스크톱을 쓰던 시절을 지나 한 사람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장치로 업무 시스템에 접근하고 일을 하려면? 보안 측면에서 인가된 장치만 접근을 허용하게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MDM 또는 네트워크 접근 제어(NAC) 같은 장비를 통해서도 접근…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광고 일인자 와이더플래닛의 일본 진출기 –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빅 데이터 인프라와 플랫폼 전환

2017년 7월 한국을 대표하는 애드테크 기업인 와이더플래닛이 일본 법인 설립에 대한 뉴스가 한국과 일본의 주요 언론에 보도되었다. 웹과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빅 데이터를 통한 맞춤형 광고로 승부수를 띄우며 2010년 창업 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온 와이더플래닛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 배경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와이더플래닛은 메가존과 손잡고 온 프레미스에서 운영하던 하둡 클러스터 환경을 인프라부터 플랫폼까지 모두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일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시스템 기반을 신속하게 제공하였습니다.    와이더플래닛의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펼칩니다. 따라서 해외 시장에…

국내 1위 애드테크 기업 ‘와이더플래닛’의 GCP 활용기 ~ 데이터를 아는 기업의 눈에 확 들어온 BigQuery

와이더플래닛, 명실상부한 국내 애드테크 1위 기업입니다. 와이더플래닛의 핵심 역량은 데이터에 기초한 타겟 마케팅입니다. 특히 PC, 모바일 등 다양한 장치에서 생성하는 데이터를 토대로 이용자의 행동을 추적하는 알고리즘과 빅 데이터를 다루는 솜씨는 명성이 자자하죠. 실제로 와이더플래닛의 DMP(Data Management Platform)과 DSP(Demand Side Platform)을 경험한 고객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데이터 수집과 처리가 곧 비즈니스인 와이더플래닛이 최근 빅 데이터…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HTTPS 로드밸런싱 ~ 이제 QUIC 프로토콜도 지원

QUIC 프로토콜, 잘 아는 분들은 UDP 기반의 QUIC 효과가 무엇인지 잘 알 것입니다. 네트워크 연결 상태가 나빠도 안정적이고, 빠르게 트래픽을 처리하는 것이 아마 가장 큰 효과가 아닐까 싶네요. 참고로 QUIC는 구글 검색, 유튜브 등의 서비스에서 HTTPS 기반 암호화 통신을 할 때 사용됩니다. 더불어 크롬을 쓴다면 알게 모르게 QUIC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봐도 됩니다.   이번에…

[행복한 고민 2편] 환경에 따른 개발 시간 차이 : 6시간 vs 15분

클라우드 환경에서 어떤 접근 방식이 좋을까요? VM 올려 개발 환경 구성하고 코드 짜고 결과를 보는 것과 서버리스 환경에서 코드를 작성하는 것 간의 시간 차이! Node.js를 개발 언어로 이용해 “Hello, World”를 화면에 찍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비교해 봤습니다. 별난 대결 ~ 한번 보시죠. 참고로 결과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클라우드 펑션을 쓸 때 걸린 시간이 15분으로 가장 짧습니다.…

[행복한 고민 1편] VM, PaaS, FaaS ~ 나의 다음 개발 환경은 어디로 정할까?

요즘 개발자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개발, 배포, 운영 ~ 어디서 할까? 선택할 옵션이 다양해졌거든요. 클라우드에 VM 올려놓고 하던 대로 해볼까? 컨테이너, 이참에 나도 PaaS에 도전할까? FaaS, 이건 또 뭐지? 이 질문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에 대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VM 쓰기: Google Compute Engine 컨테이너 쓰기: Google Kubernetes Engine FaaS 쓰기: Google Cloud Functions   어디서 개발할까? 정답이…

쿠버네티스 엔진, 이제 여러 리전에 걸쳐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 – 고가용성 확보, 무중단 업그레이드 등

기업 환경에서 원하는 인프라, 플랫폼의 기본 요건 중 하나로 늘 빠지지 않는 것, 네 고가용성 보장입니다. 중요 업무나 서비스 운영 환경에 장애가 생겨 멈추면 안 되죠. 그래서 이중 삼중 안전장치를 마련해 놓고 고가용성 보장을 합니다. 도커 기반의 서버리스 컴퓨팅 환경도 같은 수준의 고가용성 보장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았죠. 그래서 구글이 기업들이 그토록 원하던 고가용성 보장을…

가장 가까운 위치의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로 부하 분산하기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을 사용하는 기업 중 많은 곳이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 클러스터를 여러 리전을 통해 이용하고 싶어 합니다. 여러 리전에 클러스터를 구성하는 것은 컨테이너 환경에서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체감 성능을 일정하게 가져가는 동시에 안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죠. 이외에 중요 데이터에 대한 현지 규제 준수를 이유로 여러 곳에 클러스터를 두기도 합니다. 이처럼 여러 위치에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 기반 클러스터를 운영하고자…